읽기쉬운코드란?
여전히 읽기 쉬운 코드를 짜는 것이 어렵다. 그렇다면 왜 어려운 걸까? 어떻게 하면 코드를 더 잘 짤 수 있을까?
단순히 다른 사람의 코드를 열심히 찾아보고 학습해야 하는 걸까? 하지만 지금은 작은 스타트업, 그것도 세네 명밖에 없는 팀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 환경에서는 참고할 코드나 리뷰 문화도 부족하다.
여전히 어려운 문제이고 현재 진행중이지만, 적어도 내가 읽기 쉬운 코드를 짜려고 노력한다.
버그가 발생했을 때 이 코드를 처음 마주한 제3자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어떤 맥락으로 이해될지를 고민한다.
읽기 쉬운 코드란 결국, 다른 사람과 미래의 나를 배려하는 코드가 아닐까 한다.